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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 달라졌다" 낮 최고 34도 '폭염 기세 뚝'…이유 없이 다리 저리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8.11 07:02
수정 2026.08.11 12:30

아침 최저 기온 19~25도, 낮 최고 기온 27~34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아침에는 비교적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도는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4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여름철 더 심해지는 '하지 정맥류', 원인과 예방법은


한편 여름철 짧아진 의상으로 다리를 드러내게 되면서, 하지 정맥류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정맥 내 판막 기능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여 발생한다. 주로 피부 바로 밑의 표재정맥이 확장되고 꼬불꼬불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미 늘어나고 탄력을 잃은 정맥 혈관이 더 넓어지면서 역류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여름에는 다리의 통증, 부종, 중압감 등의 증상이 겨울에 비해 심해질 수 있다.


오후나 저녁때 다리가 무겁고 혈관이 확장되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면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 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실내 자전거를 타며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 있다.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반신욕이나 족욕 등으로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경련이 일어났다면,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다음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기면 증상이 완화된다.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영양제 섭취도 도움이 된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겠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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