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내달 1일부터 빵 50여종 평균 9% 가격 인상
입력 2026.08.10 16:30
수정 2026.08.10 16:30
ⓒ 삼립
삼립이 내달 1일부터 주요 빵 제품 50여종의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이유다.
삼립은 최근 대리점주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가격인상 방침을 공지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편의점 측에도 제품별 가격을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편의점 기준 정통보름달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인상된다. 허쉬초코샌드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1%, 치즈후레쉬팡은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 오른다.
삼립은 공문을 통해 "원부자재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담을 내부적으로 흡수하는 자구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