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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와 할아버지’, 9월 대학로 귀환…표지훈·양경원 등 캐스팅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8.08 14:40
수정 2026.08.08 14:40

9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 3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 장기 레퍼토리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 3관 무대에 오른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13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한 이 작품은, 2024년 20주년 기념 공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대학로를 찾는다.


민준호 작·연출의 실제 외할아버지와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나와 할아버지’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어 하던 희곡 작가 준희가 외할아버지의 옛 인연을 찾아 함께 길을 나서며 가족의 삶과 기억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한 편의 수필처럼 생생한 대사와 유쾌한 웃음, 잔잔한 감동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오랜 기간 전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기존에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과 신선한 얼굴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고집스러운 할아버지 역에는 김승욱·오용·양경원이 출연하며, 할아버지와 여정을 떠나는 준희 역은 신현수·표지훈·이상준이 맡는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할머니 역에는 유지연·정선아·서예화가, 극을 이끄는 작가 역에는 차용학·윤석현·김종현이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8월 12일 오후 3시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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