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언제까지?' 낮 최고 39도, 폭염 계속…입추 유래와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오늘 날씨]
입력 2026.08.07 07:20
수정 2026.08.07 08:51
아침 최저 기온 22~27도, 낮 최고 기온 31~39도
ⓒ뉴시스
입추이자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수원 38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9도, 광주 38도, 대구 37도, 부산 35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가을의 시작' 입추, 유래와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은
한편 입추는 '가을로 들어선다'는 뜻의 절기로, 24절기 중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이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고려사 기록에 따르면 입추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흰 이슬이 내리며, 밤에는 쓰르라미가 운다고 하나, 과거부터 입추까지 더위가 심해 얼음을 왕실에 진상했다고 전해진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긴다.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 해 봄에 소와 염소가 죽는다고 점친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면역 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콩, 견과류, 살코기 등의 단백질 식품,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한 고구마 역시 면역체계를 증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므로 이 시기 먹기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