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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탄도미사일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미사일 도발 중단 촉구

고수정 김수현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8.06 18:31
수정 2026.08.06 18:31

국가안보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하는 도발 행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전술탄도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해안 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6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이 오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주포 사거리 연장탄,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 등 전술무기 발사실험을 실시했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지시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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