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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격한 새내기 노무사들, 연수교육 마치고 공인노무사로 새출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06 11:06
수정 2026.08.06 11:06

우수 수료자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다수 표창 수상

공인노무사 윤리강령 및 AI 윤리헌장 낭독으로 윤리의식 강화

최연장자 임준택·최연소 최민경 수료자로 눈길 끌어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가 8월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34기 공인노무사 연수교육 수료식을 열고, 410명의 수료생에게 공인노무사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번 연수교육을 6개월간 이수한 수료생 중 남성은 117명, 여성은 293명이다. 수료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26명의 수료생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상,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상 및 교육위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료자 중 고용노동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강지운, 우수상은 최도진·한정미가 수상하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상 우수상은 손영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은 이윤희가 각각 수상한다. 또한,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상 최우수상은 유태왕, 우수상은 나인영과 정희엽, 성실상은 이미경, 공로상은 유희정 외 15명, 교육위원장상 우수상은 배은정에게 돌아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옥 노동정책 실장(고용노동부 장관 대리), 곽상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인노무사들의 출발을 축하한다. 수료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제정된 '공인노무사 윤리강령'과 '공인노무사 AI 윤리헌장'을 수료생 전원이 함께 낭독하며,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완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실무수습의 실효성과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강조했다. 또한, "공인노무사는 노동현장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인노무사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회원 간 화합과 제도의 발전, 위상 제고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특이한 점으로, 올해 수료생 중에는 1962년생 임준택 노무사가 최초의 60대 합격자이자 최연장 수료자로, 2003년생 최민경 노무사가 최연소 수료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준택 노무사는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며 노동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최민경 노무사는 한양대학교 재학 중 시험에 합격해 연수교육까지 마쳤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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