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재즈부터 판소리까지…다양한 청년예술인 공연 마련
입력 2026.08.06 09:40
수정 2026.08.06 09:40
재즈부터 창작무용·국악·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석촌호수 아뜰리에서 모든 공연 무료로 진행 예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 4년째 성장 지속
ⓒ송파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를 통해 8월 한 달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더 임팩트'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송파구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았으며, 참여 규모가 지난해 37개 팀 65명에서 올해 96명으로 확대됐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11개 팀이 무대에 올랐고, 8월에는 5개 팀이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8월 공연은 재즈, 창작무용, 퓨전국악, 판소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8월6일에는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HEALING JAZZ CAMP’로 시작해, 13일 창작무용팀 맥 루미너스의 ‘이어지는 맥(脈), 함께 걷는 춤길’, 27일 퓨전국악밴드 정강이의 ‘사담(私談)’, 29일 소리꾼 장서연의 ‘소리의 연(緣)을 잇다’, 30일 플루티스트 오지선의 ‘리사이틀 Baroque to Blue’가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더 임팩트' 공연 현장ⓒ송파구
이번 공연에는 기존의 재즈, 퓨전국악, 판소리, 클래식에 더해 '더 임팩트'에서 처음으로 창작무용 공연이 포함되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파구는 공연 기회 제공 외에도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를 조성해 창작 공간과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기 작가 10명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예술인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기회의 문을 계속 넓혀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구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