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증 제동에…SK디앤디 30% 상승세 [특징주]
입력 2026.08.06 09:24
수정 2026.08.06 09:24
금감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금융감독원이 SK디앤디의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건 가운데 6일 장 초반 SK디앤디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 시장에서 SK디앤디는 전장 대비 29.84% 오른 594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전날 공시에서 지난달 28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경우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 관련 거짓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디앤디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신주 4468만1000주를 발행해 채무상환자금 1367억2386만원을 모집하는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신주 발행규모는 상장주식 수의 240.0%에 달해 주식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