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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폭염 대응 위해 살수차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8.06 08:25
수정 2026.08.06 08:25

이민근 시장 “기후변화 속 체감형 폭염 대응책…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여름나기 지원”

폭염경보 발령으로 인해 안산시 살수차가 운영중이다ⓒ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 운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그동안 폭염 대응을 위해 임차한 살수차 4대를 폭염특보 발효 시에만 운행해 왔으며, 평일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하던 살수차 4대는 평일 위주로 운영해 왔다.


안산시는 폭염경보가 발령될 경우 이 평일용 살수차 4대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임차 살수차 4대와 기존 살수차 4대 등 총 8대가 동시에 운행돼 폭염 대응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살수차 운행은 노면 온도를 낮춰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고온으로 인한 도로 변형과 파손을 예방하고, 노면에 쌓인 미세먼지와 분진을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살수차 확대 운영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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