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투자 실험실' 공개…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입력 2026.08.05 17:26
수정 2026.08.05 17:26
인플레이션·복리·분산투자 구성
학교·가정서 활용 가능 교육 제공
투자자교육협의회가 청소년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투자 실험실'을 제작해 공개한다.ⓒ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협의회가 청소년들이 직접 금융 의사결정을 체험하며 경제·금융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인터랙티브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교협 협의회는 청소년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투자 실험실'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5일 전했다.
'금융투자 실험실'은 금융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연구원이 돼 다양한 금융 상황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는 ▲인플레이션 ▲복리와 장기투자 ▲기대수익과 위험 ▲분산투자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경제·금융 개념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한 이론 학습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검증, 활동지를 통한 확장 학습을 결합한 단계별 학습 구조를 적용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학습자가 선택과 실험, 결과 확인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까지 모든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창화 금융투자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금융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보재가 부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