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변호인단 "용산 영부인 집무실은 오보…권창영 특검 유감"
입력 2026.08.05 13:45
수정 2026.08.05 13:45
"과거 청와대에는 무궁화실 있었으나 용산은 아냐"
"2024년 하반기 부속실 소규모 설치 사실은 있다"
김건희 여사.ⓒ사진공동취재단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초기 용산 대통령실에 영부인을 위한 집무 공간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건희 여사 변호인단은 사실과 다르다며 "특검의 허위보도 양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정권 초기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를 위한 집무공간(한층의 절반)이 존재했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며 "과거 청와대에는 영부인을 위한 집무실이 존재(무궁화실)했으나 윤석열 정부 초기에는 영부인을 위한 집무공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2024년 하반기 2부속실 설치를 발표하면서 대통령실 빈 공간에 제2부속실과 영부인 집무실을 소규모로 설치한 사실은 있다. 이와 같은 사실관계는 이미 특검도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특검의 허위보도 양산 및 사실왜곡에 유감을 표하고 이와 같은 행태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