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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454억원…전년比 16.5% 증가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8.05 10:31
수정 2026.08.05 10:31

매출 6358억원으로 32.8% 늘어…반기 기준 역대 최대

유럽 초고압 케이블·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성장 견인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LSCV) 전경ⓒ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6358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8%, 16.5%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 9601억원의 약 66%에 달했다. 회사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고부가 제품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스덕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초고층 빌딩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PQ 테스트를 마치고 유럽과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주 라이너스와 협력한 희토류 금속 양산도 추진한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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