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 실무중심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입력 2026.08.03 14:59
수정 2026.08.03 15:00
AI 활용 공공데이터·법령정보 조회·입찰정보 자동화 도구 제작 실습
중소기업 27개사 총 51명 참여…AI 기반 업무 자동화 역량 강화
한국동서발전는 7월 중 2회에 걸쳐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는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중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현우산업, HPC홍성 등 발전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27개사의 영업·기획·행정·개발 분야 등 실무자 51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생성형 AI 활용 문서·제안자료 작성 실무와 나라장터·SRM 입찰 정보 자동화 도구 제작을 실습했다. 2일차에는 기간별 입찰공고 비교 통한 발주 동향 분석, 한글 문서 자동 작성, 국가법령정보·나라장터 등 공공데이터 AI로 조회하는 연계 기능 (MCP, 모델 문맥 연계방식), 대화만으로 업무용 웹서비스를 개발·배포하는 개발방식(바이브 코딩) 등을 실습하며 실무 활용 능력을 높였다.
특히 계약서·단가표, 입찰 예정가, 개인정보 등 비공개 자료는 입력을 금지하고 결과물은 반드시 담당자가 원문과 대조해 최종 확인하도록 하는 등 정보보안 준수 원칙 등 안전한 AI 활용 원칙도 함께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단순한 문서 작성 보조 수단이 아니라 계약·법령 검토, 입찰정보 분석 등 실제 업무 과정에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업무 자동화 기동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실무자는 "매일 반복적으로 확인하던 입찰공고를 AI로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 검색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 수주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을 통해 일상 업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