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폭염 대비 '기후약자 긴급 지원' 전사적 추진
입력 2026.07.30 11:31
수정 2026.07.30 11:31
쪽방촌 현장 방문해 안심키트·기부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7월과 8월 두 달간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후약자를 돕기 위해 전사적인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7월과 8월 두 달간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르신, 쪽방촌 주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한수원의 29개 사업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냉방용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은 서울 방사선보건원 인근 중림동 쪽방촌을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기후약자 안심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어 인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산불 피해와 최근 집중호우로 추가 피해를 입은 안동 등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서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한장희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재난과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