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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1500억원 발행…10일부터 청약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29 10:00
수정 2026.07.29 10:00

3년물부터 20년물까지 발행

10~14일 미래에셋증권서 청약

재경부. ⓒ데일리안DB

정부가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11%대, 5년물 22.9%, 10년물 59.1%, 20년물 161.8%다.


재정경제부는 2026년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5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30억원과 복리채 70억원, 5년물 700억원, 10년물 5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7월 발행된 같은 만기의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3년물은 3.765%, 5년물은 4.165%, 10년물은 4.255%, 20년물은 4.530%다.


가산금리는 5년물에 0.05%, 10년물에 0.5%, 20년물에 0.4%를 각각 적용한다. 3년물은 금융시장 상품의 수익률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가 약 11.3%로 연평균 3.8%다. 3년물 복리채는 약 11.7%로 연평균 3.9%, 5년물은 약 22.9%로 연평균 4.6%다. 10년물은 약 59.1%로 연평균 5.9%, 20년물은 약 161.8%로 연평균 8.1%다.


청약 총액이 종목별 월간 발행한도 이내이면 신청액 전액을 배정한다. 발행한도를 넘으면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남은 물량을 청약액에 비례해 나눈다. 배정 결과는 청약 종료일 다음 영업일에 고지한다.


청약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8월 중 2024년 6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할 수 있다. 중도환매하면 원금과 매입 당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포함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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