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해상 인도교 붕괴…고립됐던 17명 모두 구조 완료
입력 2026.07.28 15:10
수정 2026.07.28 15:10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 없어
CCTV 확인 결과 당시 교량 지나가던 통행인 없어
28일 오후 1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의 중간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해상 인도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광객과 낚시객 등 17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의 중간 교각과 상판이 붕괴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바다쪽 다리 등에 17명이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과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됐다.
보릿돌교는 갯바위와 해안을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로 시민 및 관광객은 인도교를 산책하거나 걸어서 갯바위에 도착해 낚시를 즐긴다.
포항시와 소방 당국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교량을 지나가던 통행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방 당국은 추가 수중 수색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