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중소사업자용 '우리채널 알리기' 출시…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
입력 2026.07.27 16:44
수정 2026.07.27 16:44
카카오톡 비즈보드에 노출
광고계정·자동결제 등록 시 최대 6만원 쿠폰 지원
중소사업자를 위한 카카오톡 '우리채널 알리기'. ⓒ카카오
카카오가 중소사업자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확보를 돕는 광고 상품을 선보였다. 광고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설정하고, 실제 친구 추가 성과에 따라 비용을 내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중소사업자 대상 광고 플랫폼 '쉬운광고'의 신규 상품 '우리채널 알리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쉬운광고는 카카오가 지난해 6월 선보인 광고 플랫폼이다. 사업자가 별도 광고대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홍보 상품인 '우리매장 알리기'에 이어 카카오톡 채널 친구 확보를 지원하는 상품을 추가했다.
우리채널 알리기는 친구 추가 1건당 광고비를 지불하는 행동당비용(CPA)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고주는 친구 추가 1건당 단가를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카카오는 업종별 추천 단가를 제공한다.
광고는 카카오톡 비즈보드에 노출된다. 광고 목적에 따라 기본형과 쿠폰형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광고주는 성과 리포트를 통해 친구 추가 실적과 톡스토어 구매 전환, 오프라인 쿠폰 사용 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광고 이후 이용자의 구매와 쿠폰 사용 등 후속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 지원책도 마련했다. 광고계정을 생성한 사업자에게 3만원 상당의 비즈쿠폰을 지급하고, 자동결제카드를 등록하면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고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쇼핑포인트 100원을 지급한다. 포인트 비용은 카카오가 부담해 광고주에게 별도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우리채널 알리기는 신규 고객 확보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중소사업자가 광고를 쉽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