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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권영진 멱살 소동'에 "사감 잊고 원내대표 책무 다할 것"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7.27 09:07
수정 2026.07.27 09:09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심려 끼쳐 송구"

"보수품격·당 질서 바로잡는 계기 돼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권영진 의원의 '멱살잡이' 소란에 공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결과에 항의하며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 과정에서 말리는 송언석 의원과도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권 의원은 사과문을 냈지만 그를 향한 거취 결단 압박은 고조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주 일은 제 개인 문제가 아니라 보수 대표 정당 국민의힘의 문제"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내대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보수 품격과 당 질서를 바로 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저는 지난 사감을 다 잊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서 원내대표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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