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소식] IPA, 소규모 기업 안전컨설팅 지원 확대
입력 2026.07.26 11:40
수정 2026.07.26 11:40
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IPA는 다음 달 21일까지 '2026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사와 도급 또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인천항 배후단지 및 부지 입주기업, 부두운영사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1400만원의 컨설팅 및 안전관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사는 공모를 통해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사업 예산을 지난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40% 증액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기업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재해의 상당수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취지다.
참여 기업에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이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작업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 안전보건 관계법령 이행 여부 점검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안전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지원 규모를 확대한 만큼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