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인제니아테라퓨틱스 1개사
입력 2026.07.26 07:00
수정 2026.07.26 07:00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오는 30~31일 일반청약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게티이미지뱅크
7월 마지막 주(27~31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인 인제니아테라퓨틱스 1개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모 희망밴드는 1만2000~1만4500원이다. 이에 따라 공모 예상금액은 600억~725억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5933억~7169억원이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회복시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신약 후보 물질이자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 치료제인 ‘IGT-427’은 2022년 영국 바이오 기업 아이바이오에 1조원이 넘는 규모로 기술 이전됐다.
이후 미국 제약사 MSD가 아이바이오를 인수했고,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두 건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플랫폼 기술 고도화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다음달 1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임상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글로벌 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