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하영, 달콤하게 꼬였다…'이런 엿같은 사랑' 포스터 공개
입력 2026.07.24 09:27
수정 2026.07.24 09:28
8월 7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정해인, 하영이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단짠' 로맨스를 선보인다.
24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 정해인·하영ⓒ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메인 포스터에는 장태하의 멱살을 잡은 고은새의 뾰로통한 얼굴이 담겼다. 고은새의 얼굴이 담긴 검찰청 공무원증과 함께 두 사람의 머리 위로 소용돌이치듯 둘러싼 값비싼 물건들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진 '달콤하게 꼬였다. 완전히 엿됐다'라는 문구는이들이 어떤 이유로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구진 엿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태하와 고은새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이 담겨있다.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낯선 시골 병원에서 깨어난 고은새, 그리고 남자친구라며 그의 앞에 나타난 장태하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고은새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후줄근한 차림의 장태하, 엿공방이 줄지어 선 한적한 소도시, 범상치 않은 마을 사람들까지. 고은새가 마주한 엿마을의 첫인상은 낯설고 기이하다. 고은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자칭 남자친구라는 장태하의 말을 좀처럼 믿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장태하의 다정한 눈빛은 고은새를 더 헷갈리게 한다. 장태하는 "안 예쁜 게 하나도 없어"라는 말로 고은새의 혼을 쏙 빼놓는가 하면, 서서히 고은새를 웃게 한다. 이어 "키스가 어설펐던 건 잊어. 이게 진짜야"라며 고은새를 향해 다가가 입맞추는 장태하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한다. 그러나 "절대 들키지 말아야죠"라는 장태하의 의미심장한 목소리는 이들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한다.
설레면서도 미스터리한 전개를 예고한 '이런 엿같은 사랑'이 어떤 색다른 로코의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불어 정해인, 하영의 '단짠'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진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8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