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개인형 IRP 1년 수익률 55%…업계 1위
입력 2026.07.23 16:33
수정 2026.07.23 16:33
3개 분기 연속 1위…연금 자산관리 역량 입증
올해 2분기 기준 하나증권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54.91%를 기록했다.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퇴직연금 운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연금 자산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하나증권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54.91%, 23.33%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증권업계 1위에 올랐다.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장기 성과가 부각된다.
하나증권의 DC 원리금비보장형 10년 수익률은 9.55%, DB 원리금비보장형 10년 수익률은 7.03%로 각각 증권사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하나증권은 연금컨설팅실을 신설하고, 기존 조직을 연금자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등 연금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업점 대면 상담과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투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나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평가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부문에서 4년 연속 상위 10%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승균 하나증권 연금사업단장은 “연금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필수 자산”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분산 투자와 리밸런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의 자산관리 역량 차이가 고객의 장기 수익률 격차를 키울 수 있는 만큼,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