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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광진구 선관위 사무국장 소환…출범 후 첫 피의자 조사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6.07.22 11:36
수정 2026.07.22 11:36

선거 당일 광진구 투표소 4곳 용지 부족…경위 등 캐물을 방침

서울 종로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서울 광진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 선관위 관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광진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합수본은 사무국장을 상대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과 경위 등 여러 의혹을 캐물을 방침이다. 앞서 6·3 지방선거 당일 광진구 투표소 4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고 그중 2곳은 투표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합수본은 이날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와 투표용지 보관함 폐기업체 대표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폐기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하려고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 일정이 연기됐다.


아울러 합수본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부부의 동반 해외 출장 및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업무상 횡령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사흘째 압수수색한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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