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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더욱 공고해지길"…레오 14세 교황,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서신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7.21 16:16
수정 2026.07.21 16:16

주한 교황대사관과 의료 협력에 감사 뜻 전해

교황 레오 14세가 2025년 8월 20일 바티칸의 바오로 6세 홀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레오 14세 교황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식 서신을 보냈다.


21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바티칸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 파올로 루델리 대주교는 레오 14세 교황을 대신해 감사 서신을 전달했다.


교황은 서신에서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주한 교황대사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언급하며 연대와 협력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월 7일 주한 교황대사관과 교황대사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기관 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날 열린 의료 AI 윤리강령 선포식에는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참석해 의료 AI 시대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레오 14세 교황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한 교황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께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와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레오 14세 교황이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보낸 감사 서신. ⓒ가톨릭중앙의료원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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