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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휴가철 연안여객 안전망 강화…현장 중심 특별점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0 13:52
수정 2026.07.20 13:55

혼잡 관리·시설 안전·비상대응체계 재점검…안전운항 준비 완료

이경규(오른쪽 2번째)IPA 사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터미널을 둘러보고 있다.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특별수송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IPA는 이경규 사장이 최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하계 특별수송기간을 앞두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터미널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주차장 방호시설과 승선 통로, 대합실 운영 상태를 비롯해 안내방송 시스템까지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이용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폭염 등 여름철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혼잡 관리 대책을 강화했다. 터미널 외부에 대기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비상상황 대응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화재나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조치 절차와 비상 연락체계를 확인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시스템 및 비상대책반 운영 계획도 재정비했다.


IPA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수송기간 동안 현장 순찰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앞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 향상을 통해 안전한 여객 운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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