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조심해요"…경기 남부, 오늘 밤 시간당 최대 50mm
입력 2026.07.18 15:45
수정 2026.07.18 15:45
경기 남부 지역은 자정부터 19일 새벽 3시 사이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연합뉴스
경기 성남, 광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8일) 밤부터 전국에 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 지역은 자정부터 19일 새벽 3시 사이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 위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다시 발달하면서 한동안 약해졌던 비구름이 힘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북 중북부가 최대 200mm 이상이며, 대전과 강원 내륙, 경북 북부에도 150mm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부에 100mm 이상, 서울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이날 0시 30분을 기해 경기 성남·광주와 양평 동부·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경북 경산·상주·문경·예천과 대구 중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밤사이 강하게 내린 비는 19일 오전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은 남았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