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부산 북갑' 넘어 전국으로, 당내 출마자격 논란, 젠슨 황도 놀랐다,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전국 비 소식 등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6.07.18 18:07
수정 2026.07.18 18:07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부산 북갑' 넘어 전국으로, 당내 출마자격 논란, 젠슨 황도 놀랐다,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전국 비 소식 등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1일 부산대에서 '부산 AX: AI 시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하정우 전 수석 페이스북

▲하정우, 낙선 후 '부산 북갑' 안방 넘어 전국으로…'AI 전도사' 변신 이유는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전국 지자체장들의 잇따른 초청으로 강연을 하며 'AI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 전 수석은 자신의 정치적 안방인 부산을 비롯해 제주, 전북 전주, 강원, 충북 청주 등 전국을 훑으며 '강연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낙선 이후 지역구 다지기에 집중하며 '로키(Low-key)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라는 해석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AI라는 전문성을 무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아 '정치적 체급'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정치적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하 전 수석은 16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선 '지역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대전환)가 중요한 만큼, 지자체장들의 요청이 많아서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송영길, 당내 출마 자격 논란에 "국민의힘인가" 반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18일 경남에서 열린 민주당원 타운홀 미팅에서 "감옥에 가서 싸우고 이기고 돌아왔더니 그 기간 동안 공백 때문에 당 대표 출마 자격이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검찰과 싸운 기간을 문제 삼아 출마를 막는다면 검찰 공소장에 도장을 찍어주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국민의힘이냐"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심야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송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 문제를 논의했다.


두 사람이 당내 선거 피선거권을 갖는 권리당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 6개월 전까지 입당하고, 최근 12개월 동안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부여된다.


송 의원은 복당 후 6개월을 채우지 못했고 김 전 부원장은 당비 미납이 문제가 됐다.


▲젠슨 황도 놀랐다…SK하이닉스 ADR, 외인 자금 블랙홀 되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다.”


SK하이닉스의 ADR 나스닥 상장에 대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평가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 크게 ▲투자자 접근성 개선 ▲주주 기반 확대 ▲상위 자본시장 접근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특히 SK하이닉스를 보유할 수 없거나 보유 비중에 제약이 있었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에게 편입 가능성이 열리게 된 만큼, 수급 기반 확대와 자본비용 감소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 ADR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 주요 지수 편입’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의 공모총액을 고려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태원·노소영, 남남으로 산 20년…그 사이 뛴 주식도 재산분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가 24일 서울고법에서 내려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됐지만 재산분할 판단은 다시 서울고법으로 돌아왔다.


최 회장 측이 혼인관계 파탄 시점이라고 주장하는 2006년 이후 크게 오른 SK㈜ 주식 가치를 어느 시점 기준으로 평가할지, 그 상승분에 노 관장의 기여를 얼마나 인정할지가 쟁점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37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썼고, 이달 나스닥 ADR 상장으로 40조원을 조달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이던 2024년 4월 16만원대였던 SK㈜ 주가는 이후 3배 넘게 올랐다.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이 18일 인천 물류창고 화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오후 3시 15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모두 2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4분쯤 해당 건물 6층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73세까지 일하고 싶은데 53세에 퇴직…소득 절벽 13년


중·고령층 직장인은 평균 53세에 퇴직해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 13년가량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생활비 등을 위해 73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18일 국민연금연구원 '퇴직 후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특성 분석' 연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취업을 경험한 중·고령층의 생애 주된 일자리 퇴직 당시 평균 연령은 52.9세였다.


반면 이들이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 상한은 평균 73.4세였다. 법정 정년을 13년 이상 웃돈다.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에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13년 정도 소득 공백기가 발생하는 셈이다.


▲[내일날씨] 연휴 내내 오락가락…전국 비 소식, 무더위도 계속


일요일인 19일에도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최고 33도 안팎의 무더위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수도권에선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