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드시모네 교수,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입력 2026.07.16 10:51
수정 2026.07.16 11:03
300여 종 균주 중 2종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체지방 감소 효과 입증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량 및 BMI 유의미한 감소 확인
정부 과제 수행 및 글로벌 석학 협업으로 원료 경쟁력 강화
ⓒ헥토헬스케어
헥토헬스케어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원료 'BN-202M'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됐다.
BN-202M은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 BEPC22와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BELP53 두 균주를 조합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300여 종의 자체 보유 균주 중 지방대사 개선 효과와 상호작용을 비교 분석해 최종 선정됐다. 일일 섭취량은 500억 CFU로 설계되었다.
이 원료는 세포 및 동물실험 등 다양한 비임상 연구에서 지방 축적과 장내 미생물 환경 등 체지방 관련 지표에 긍정적 변화를 보였으며,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무작위배정·이중맹검·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량, 체지방률, 내장지방 면적, 체중, BMI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원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체적용시험, 안전성, 기능성 등 과학적 근거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능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과학적 데이터 축적을 보여주는 기술 경쟁력의 지표로 평가된다.
BN-202M 개발 과정에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함께 드시모네 교수와의 협업이 이뤄져 균주 조합과 함량의 최적화가 이뤄졌다.
헥토헬스케어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기반으로 장 건강에 이어 체지방 관리 분야까지 자체 기능성 원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금주 헥토헬스케어 연구개발본부 상무는 "BN-202M은 300여 종의 후보 균주 선별부터 연구소의 독보적인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했고, 이후 최고의 연구진과 함께 비임상 연구, 인체적용시험, 국제 학술지 게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까지 이어진 성공적인 연구개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능성 원료 연구를 지속하며, 소비자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