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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핫딜' 흥행…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원 돌파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7.15 16:55
수정 2026.07.15 16:55

제휴 홈쇼핑 2배·판매 상품 4배 이상 확대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선보인 TV 기반 숏폼 커머스 서비스 'B tv 핫딜'이 론칭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원, 누적 판매량 27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12월 3억원에서 이달 15일 기준 60억원으로 20배 증가했다.


‘B tv 핫딜’은 B tv 채널 41번에서 다양한 홈쇼핑 초특가 상품을 마치 모바일로 보는 것처럼 1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리모컨의 좌우 키로 원하는 상품을 탐색하고 OK 버튼을 누른 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링크를 받아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TV 홈쇼핑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모바일 커머스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도 기존 홈쇼핑처럼 리모컨만으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B tv 핫딜’ 채널은 하루 평균 8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제휴 홈쇼핑사도 론칭 초기 5개에서 지금 10개로 늘었다. 판매 상품 역시 월 40개에서 174개로 증가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GS SHOP 등 TV 홈쇼핑 6개사와 SK스토아, KT알파쇼핑, 쇼핑엔티, W쇼핑 등 데이터홈쇼핑 4개사 등 총 10개 홈쇼핑사가 ‘B tv 핫딜’에 참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까지 ‘B tv 핫딜’을 통해 생필품, 패션, 가전, 금 등 총 600여개 상품을 판매했으며, 매주 30개 내외의 신상품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B tv 핫딜’은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기존 홈쇼핑에서는 대용량 상품 위주로 정해진 시간에만 구매가 가능했다면, ‘B tv 핫딜’은 소규모 생필품을 중심으로 고객이 언제든 B tv에서 직접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는 'B tv 핫딜'에 참여하는 홈쇼핑업체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파트너사에 새로운 판매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B tv 핫딜’에 참여 중인 최정하 롯데홈쇼핑 SNS콘텐츠팀장은 “지난해 12월 ’B tv 핫딜’ 입점 이후 매출이 론칭 초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며 “입점비와 판매수수료 부담이 없고 요즘 유행하는 숏폼 중심으로 운영돼 중소 협력사가 단기간에 상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효과적인 판로”라고 평가했다.


신승식 SK브로드밴드 커머스광고담당은 “AI 기반 고객 분석과 타깃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등 ‘B tv 핫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유료방송 상생사업임을 실적으로 증명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전체 유료방송 플랫폼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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