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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엑스알로보틱스 소화로봇, KC 적합등록 획득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7.15 15:15
수정 2026.07.15 15:15

최대 1㎞ 원격 조작…고온·고위험 재난 현장 투입

초당 40ℓ 방수 지원…소방·재난 대응 시장 공략

TXR-FR-M40D-11KTⓒ티엑스알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자사 소화로봇 ‘TXR-FR-M40D-11KT’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KC 적합등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C 적합등록은 전파를 이용하는 기자재가 국내에서 유통·사용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법정 절차다. 전자파적합성 등 전파 관련 안전 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소화로봇은 인화성·독성 물질과 저산소, 연기 등으로 인력 투입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는 무인 로봇이다.


원격 감시·진단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고출력 DC 감속 모터, 전복·충돌 방지 설계, 자가 냉각 기능 등을 적용했다. 최대 1000m 거리에서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소화전과 호스로 연결해 최대 60m 거리까지 초당 40ℓ의 물을 방수할 수 있다. 해당 로봇은 지난 5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도 출품됐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KC 적합등록 획득으로 소화로봇의 판로와 시장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소방·재난 대응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무인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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