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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에 최후통첩…"또 공격하면 전례 없는 힘 보여줄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7.15 06:10
수정 2026.07.15 07:18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025년 12월29일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 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재차 경고장을 날렸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을 향해 향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경우 "훨씬 더 가혹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강조하면서 향후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이 재개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는 또 최근 충돌을 거치며 이란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군사력이 크게 약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미사일 능력과 역내 무장세력을 상대로 상당한 군사적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추가 공격을 경고하고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을 향해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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