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부문, 전 세계 임직원에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
입력 2026.07.13 14:45
수정 2026.07.13 14:45
전용 구글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내 데이터 연계·AI 에이전트 활용 확대
ⓒ데일리안DB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삼성전자 DX부문 임직원에게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 임직원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앱을 통해 사내 시스템에 분산된 지식과 데이터를 검색·종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복잡한 업무 절차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멀티스텝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환경과 운영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로우코드·노코드 기반의 에이전틱 프레임워크를 통해 인사와 마케팅 등 현업 부서 담당자도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삼성전자 DX부문 전용 구글 클라우드 테넌트 환경에 배포된다. 기업의 민감 데이터는 통제된 환경에서 관리해 데이터 주권과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엔터프라이즈 AI로 들어서는 시작점이자 글로벌 규모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안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