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팬글로벌, 日 오모테산도에 커머스 브랜드 '위드뮤' 오픈
입력 2026.07.10 11:26
수정 2026.07.10 11:27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코팬글로벌(대표 조성희)은 10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의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오모카도' 3층에 K-팝 팬덤 리테일 브랜드 '위드뮤(WITHMUU)'의 일본 첫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위드뮤는 K-팝 아티스트 공식 상품과 앨범, 팬덤 콘텐츠를 판매하는 리테일 브랜드로 코팬글로벌은 이번 매장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팬글로벌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대표적인 패션·라이프스타일 상권으로, 현지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위드뮤 오모테산도점은 K-팝과 K-컬처 관련 공식 상품과 팬덤 콘텐츠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매장은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해외 진출을 위해 선보이는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 들어선다.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입점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코팬글로벌은 앞서 일본 애니메이션·만화 상품 체인 애니메이트(animate)와 협력해 위드뮤 이케부쿠로점과 오사카점을 운영해왔다. 오모테산도점은 일본 내 세 번째 위드뮤 매장이자 코팬글로벌이 직접 운영하는 첫 직영 매장이다.
회사는 국내 홍대, 잠실, 용산, 명동 등에서 운영 중인 위드뮤 매장과 복합문화공간 '위드뮤 스퀘어'의 운영 경험을 일본 직영점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K-팝 아티스트의 최신 앨범과 공식 응원봉, 아티스트 MD 상품 등을 판매한다. 코팬글로벌이 기획·제작·유통하는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코팬글로벌은 라이선스, 제조, 유통, 공연, 플랫폼 운영 등 K-팝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오모테산도 직영점을 통해 일본 내 리테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주요 도시로 위드뮤 운영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코팬글로벌 관계자는 "일본에서 쌓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오모테산도 첫 직영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팬들에게 팬덤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