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전문기관·대학과 협력
입력 2026.07.09 11:11
수정 2026.07.09 11:11
'2026 지역난방공사 온랩' 통해 예비 창업 참가자 모집
2026 한국지역난방공사 온랩(On-Lab) 포스터.ⓒ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단국대학교와 미래기술(AX·GX)·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인재 발굴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산업 연계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은 창업교육과 투자를 연계한다. 대학은 창업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미래기술과 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인재 발굴 ▲기업가정신 확산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는 기존 창업·벤처기업 중심의 지원을 예비창업 단계까지 확대해 창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미래기술과 에너지 산업의 창업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재단과 함께 '2026 지역난방공사 온랩(On-LAB)' 예비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6 지역난방공사 온랩(On-LAB)'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 전문가 지도, 사업방식 고도화, 인적 교류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15개 예비 창업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시연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55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투자 연계와 후속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혁신 기술과 창업기업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미래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가 산업 현장과 연결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