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에 뒷돈 요구 혐의’ 광주FC 관계자 경찰 수사
입력 2026.07.07 22:39
수정 2026.07.07 22:39
ⓒ 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소년팀 선수와 학부모를 상대로 억대 뒷돈을 요구했다가 경찰 수사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임수재 미수 등의 혐의로 대표이사와 스카우터 등 광주FC 구단 관계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구단 유소년팀 소속인 A 선수 측에 프로팀 호출을 미끼로 내걸며 ‘유소년 발전기금’ 명목으로 1억원을 기탁하라고 부당하게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타 구단 입단을 위한 우선 지명권 철회를 명목으로 훈련 보상비 6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선수는 당시 프로팀 입단과 대학 진학 등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