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기후부·산하기관 AI 혁신팀 출범…20개 과제 추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07 12:00
수정 2026.07.07 12:00

본부·산하기관 직원 협업…7~9월 실증 프로젝트 운영

업무자동화·AI 서비스 개발…우수사례 전 기관 확산

기후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나선다. 본부와 산하기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개 AI 프로젝트를 선정해 반복 행정업무 자동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기후부는 8일 세종 소셜캠퍼스 온 이벤트홀에서 '기후 AI 프렌즈(AI Friends)' 발대식을 열고 AI 기반 업무혁신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 AI 프렌즈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기관 직원들이 2~3명씩 팀을 구성해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행정에 적용 가능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한 40개 팀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업무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하는 업무자동화부터 국민 편의를 높이는 AI 서비스 기획까지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일부 과제는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향후 확산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본부와 산하기관 직원이 하나의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AI 활용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팀은 7월부터 9월까지 'AI 기반 업무자동화'와 'AI 서비스 기획·구현' 두 분야에서 활동한다. 기후부는 실습 중심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AI 활용 과제가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