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화성특례시, 돔 야구장 건립·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입력 2026.07.06 17:53
수정 2026.07.06 17:53
조승문 위원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장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9대 전략 138개 공약과제 심층 논의…'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본격화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조승문 위원장이 6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6일 민선9기 화성특례시의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의 공정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 등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적극 유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등 9대 전략 138개(매니페스토 77개, 정책과제 61개)의 공약과제를 실현해 나가기로 심층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 시민들에게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단 유치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야구는 현재 기업중심의 10개 구단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4대 스포츠 프로시민구단 유치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해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수원특례시가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팀을 유치했다. 화성시는 프로축구와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중이다.
위원회는 구청별 파크골프장 확대, 지역도서관 추가 건립, 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롤러경기장 건립, 영재교육원 확대, 테마 어린이 과학관 건립 등을 매니페스토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신설,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종합대학 유치 기본계획 수립, 특성화고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화성을 위해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기업들이 합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년정책에 주거지원 정책과 산업단지(19곳)에 배후 주거단지가 없다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정명근 시장의 '직주락(職住樂)' 시정철학을 반영,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특례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특례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특례시 등 3대 목표아래 9대 전략을 차질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자"면서 "다음 주까지 핵심과제를 최종 점검하고 깊이 있게 수립해 이달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