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한국 복귀?...감독 지원설에 KFA "사실 아니다"
입력 2026.07.06 17:10
수정 2026.07.06 17:11
대한축구협회(KFA)가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 상태인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지원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일 축협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아직 감독직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다"며 "벤투 전 감독이 지원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하면서 대표팀 감독직은 공석인 상태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벤투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협회가 이를 부인한 것이다.
벤투 전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지휘했으며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최종 선임되지는 않았다.
한편 축협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협회는 A매치 일정과 회장 선거, 아시안컵 준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선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