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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2.8조 던졌다…코스피 8050선 마감 [시황]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7.06 16:13
수정 2026.07.06 16:14

개인 2.7조 순매수

코스닥 2.5% 하락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8000선을 겨우 지킨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8050선으로 내려앉으며 마감했다.


개인이 2조원 넘게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8088.34)보다 271.52포인트(3.36%) 내린 7816.82에 출발했다.


장 초반 7815.53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줄이며 반등했고, 장중 한때 8327.26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805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조680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088억원, 1조467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75%), 삼성전자우(2.16%), 현대차(2.03%), 삼성생명(2.74%), 삼성물산(3.6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3.38%), SK스퀘어(-5.92%), 삼성전기(-8.09%), LG에너지솔루션(-2.21%), 삼성바이오로직스(-1.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4포인트(2.46%) 내린 847.0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868.41)보다 2.01포인트(0.23%) 내린 866.40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872.12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825.73까지 밀렸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69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227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3.07%),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2.06%), 레인보우로보틱스(-2.54%), 주성엔지니어링(-5.66%), 코오롱티슈진(-2.21%), 원익IPS(-6.46%), 리노공업(-4.71%), 에이비엘바이오(-6.14%) 등이 내렸다.


반면 HLB(0.83%)는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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