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수소차 8대 지원
입력 2026.07.06 16:04
수정 2026.07.06 16:05
'넥쏘' 5대·수소버스 3대 의전·관람객 이동 지원
신승규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정책담당 부사장(왼쪽)과 오동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이 6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열린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을 통해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평화·생태 등을 다루는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이자 환경·문화예술 행사다. 올해는 오는 9월10일부터 16일까지 고양특례시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영화제 기간 VIP·주요 관계자 의전과 관람객 이동을 위해 총 8대의 수소전기차를 제공한다. 수소전기 SUV '디 올 뉴 넥쏘' 5대를 행사 기간 운영하고, 개막식 당일에는 대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 3대를 추가 투입한다.
현대차는 영화제 현장에서 그룹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 필름과 디 올 뉴 넥쏘 광고 영상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CEM), 같은 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서밋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신승규 현대차 부사장은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다루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당사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연계해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알리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