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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부동산 가격 또 심상찮아…절박하게 해법 찾아야"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7.06 21:23
수정 2026.07.06 21:24

"공급 측면서 더 특단 대책을"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6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 스

청와대가 수도권 부동산 상황에 대해 심상치 않다고 진단하며 절박한 해법 모색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6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벌써 부동산 가격이 또 심상치가 않다. 그게 연말로 가고 내년 가면 훨씬 더 도드라질 것"이라며 "절박하게 해법을 찾아야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한 3배 될 것 같고, 작년 대비 상장회사 이익도 3~4배 된다. 그만큼 많은 돈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과 비교해 (부동산) 수요 압력이 훨씬 더 강해졌다"며 "그래서 공급 측면에서도 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된다. 그래서 제가 '닥치고 지어야 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또 "상황 자체가 기본적으로 2024~2025년에 (주택을) 덜 지어 어려운 게 있지만 그걸 탓할 수는 없다"며 "지금 있는 3기 신도시하고, 지난번에 (수도권) 6만호 말고도 필사적으로 노력을 해서 (택지를)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들의 선호에 맞는 장기 임대를 공급하는 것과 오피스텔이라도 비아파트라도 할 수 있는 것은 매입 임대에서 LH가 많이 공급할 수 있는 대책, 전월세 대책까지 이런 각각의 층위별로 새롭게 정책을 좀 다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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