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재혼 발표 "남편은 비연예인…아들 편안하게 받아들여 줘"
입력 2026.07.04 10:50
수정 2026.07.04 10:50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4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시
오윤아는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분들이 너무 많다. 항상 좋은 짝을 만나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분들도 많으셨다"고 시청자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너무 오랜 시간 혼자 아이를 키웠다. 아이를 우선순위로 생각하기도 했다. 아들과 평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남편의) 부모님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시다. 아들을 정말 손자처럼 잘 받아주셨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더라. 남편도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였다. 가정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됐다"며 "결정된 지는 오래됐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좀 어색하고, 민망하고, 사람들에게 '나 결혼해요' 이런 느낌이 아니라 조심스럽더라. 유튜브로 인사를 드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계기를 설명했다.
오윤아에 따르면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그는 "지금과 변함없이 열심히 살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그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