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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재 터진 광주서 대규모 복합개발 추진…챔피언스시티 분양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7.02 17:42
수정 2026.07.02 17:43

‘챔피언스시티 1차’ 투시도.ⓒ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추진될 ‘올 뉴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주거 단지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신영과 종합부동산 기업 우미건설, 휴먼스홀딩스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오는 9월 ‘챔피언스시티 1차’를 분양한다.


챔피언스시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를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챔피언스시티 1차는 우미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전용 84~214㎡, 총 3216가구로 구성된다.


챔피언스시티가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추진되는 가운데,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또 광주 최초 실내 식물원을 갖추고 '더현대 서울'의 약 1.5배 규모로 조성되는 ‘더현대 광주(2029년 상반기 개장 목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스크린골프와 20m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등 교육 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생활지원시설과 함께, 다이닝·티하우스·펫가든과 44층 스카이 커뮤니티의 스카이 라운지·게스트하우스 등 특화시설도 예정돼 있다.


아파트에는 광폭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거실·식당·주방 특화 평면 등 총 24가지 평면을 도입한다.


또 가변형 특화 옵션으로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최근 광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삼성·SK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투자가 맞물린 상황”이라며 “챔피언스시티는 메가 프로젝트로 유입될 인구의 배후 주거단지는 물론 도심 핵심 입지의 복합개발 단지로서 이번 호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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