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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취임 "개발·AI행정 혁신 강조"…700여 명 구민과 소통 약속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02 08:58
수정 2026.07.02 08:58

재개발·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과 AI행정 혁신 시스템 도입 약속

동작타워 조성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로 지역 랜드마크 계획

구청 전 층 개방과 열린 구청장실 운영으로 구민 소통 강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민선 9기 류삼영 동작구청장 취임식을 지난 7월1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700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구민 중심과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류삼영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입장하는 구민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구민 대표 5인이 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구민임명식, 취임 선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 낭독, 구민 의견을 듣는 순서, 동작구립합창단의 축가로 이어졌다.


취임사에서 류삼영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비전과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 AI행정 혁신 시스템 도입을 통한 행정 처리 개선, 용양봉저정 공원 부지에 동작타워 조성 등 문화‧관광자원 확충 계획이 포함됐다. 또한 구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 폐지와 전 층 개방, 1층에 열린 구청장실 조성 계획도 밝혔다.


1일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제9기 동작구청장 취임식에서 구민 대표 5인이 류삼영 동작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작구

류삼영 구청장은 7월8일부터 20일까지 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모든 구민을 위해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구민이 부여한 임명장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동작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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