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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가전, 안방극장에 등장…tvN '내일도 출근!' 협업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7.01 10:42
수정 2026.07.01 10:42

가전회사 배경 오피스 로맨스에 AI 홈 생태계 녹여

광주사업장·실험실 등 실제 사업장 촬영 지원

미국·유럽·아시아 동시 방영으로 글로벌 접점 확대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동 장면ⓒ삼성전자

삼성전자가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제작 지원을 통해 AI 가전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공식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의 AI 가전 라인업과 AI 홈 생태계를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일도 출근!'은 서인국, 박지현이 출연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가전회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주인공들은 글로벌 전자회사 상품기획팀 직원으로 등장해 AI 가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음성 인식 테스트 장면ⓒ삼성전자

초반 방송분에서는 최신 냉장고 아이스메이커 개발 과정이 주요 에피소드로 다뤄졌다. 주인공 차지윤이 가전 공장을 방문하는 장면에는 삼성전자의 광주사업장이 실제 배경으로 등장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의 빅스비 음성 인식 성능을 테스트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협찬뿐 아니라 실험실, 제품개발실, 광주공장, 사업장 내 버스승강장 등을 촬영 장소로 제공했다. 또 DA사업부 직원들의 인터뷰와 현장 경험담을 제작진에 전달해 가전 개발 현장의 현실감을 높였다.


이번 드라마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 방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AI 가전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협업은 최고의 AI 가전을 개발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제품이 소비자에게 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AI 가전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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