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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폴리텍대-장학재단 협력 확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30 15:45
수정 2026.06.30 15:45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년 기술창업 지원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까지 확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기술교육과 창업 지원을 연계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폴리텍대와 장학재단은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 활성화’와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재단은 그동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거와 창업 준비 공간,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폴리텍대 기술교육 역량을 연계해 아이템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기술 검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역할을 나눠 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장학재단은 창업 프로그램 운영과 멘토링, 재정 연계를 담당하고, 폴리텍대는 기술지도와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공동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폴리텍대의 기술교육 역량이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에서 기술로 창업하고 정착하는 실질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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