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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7월 1일 '양천땡겨요상품권' 출시…최대 28% 할인·월 20만원 한도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30 10:12
수정 2026.06.30 10:12

7월1일부터 서울Pay+ 앱 통해 1인당 20만원 구매 가능

가맹점 2150여 곳서 사용 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구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 양천구 내 가맹점 2150여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 결제 시 5% 페이백, 2000원 할인쿠폰 등 최대 28%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사용 금액의 30%는 소득공제 대상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이번 2차 발행 규모는 1억6000만원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2월 1차 발행 때는 53분 만에 2억4000만원 상당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7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전용 상품권을 도입했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입점·광고비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가입자는 지난해 4만5000명에서 올해 5월 9만3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주문 건수도 27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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