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특별모금 진행
입력 2026.06.27 13:04
수정 2026.06.27 13:04
긴급구호·복구 지원 활용
사랑의 열매 CI. ⓒ데일리안 DB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이 시작됐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구호와 의료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는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920명이 숨지고 336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4만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과 주거시설 등 건물 1400여채가 피해를 입었다. 여진이 이어지면서 많은 이재민이 거리와 공원 등에 대피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구조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호물품과 구조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가능성을 42%로 분석했다. 최악의 경우 최대 1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을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와 생필품·의료 지원, 임시 대피시설 운영, 피해 복구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 등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