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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한국서비스대상 '열병합발전 자동운전시스템' 부문 수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25 17:14
수정 2026.06.25 17:14

'원클릭자동운전기술'로 열·전기 동시생산 플랜트 운영 혁신 인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열병합발전 자동운전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원클릭자동운전기술'로 열·전기 동시생산 플랜트 운영 혁신을 인정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4일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열병합발전 자동운전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서비스명은 '원클릭자동운전기술'로 열병합발전소의 복잡한 운전 절차를 자동화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서비스 구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의 '원클릭자동운전기술'은 열병합발전소의 기동·정지·출력조정·운전모드 전환 등 주요 운전 절차를 하나의 통합 절차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운전원이 목표 조건을 설정하고 운전을 시작하면 보조설비 준비, 가스터빈·배열회수보일러·스팀터빈 연계, 출력조정, 열공급 전환 등 복합 공정이 단계적으로 자동 수행된다.


특히 열병합발전소는 전기 생산과 지역난방 열공급을 동시에 수행하는 설비로 일반 발전소보다 운전 조건과 제어 변수가 복잡하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러한 운전 특성을 반영해 ▲예약운전 ▲전체 운전절차 통합관리 ▲자동 출력조정 ▲비상상황 대응 기능 등을 구현함으로써 운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화성지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병합발전소 완전 자동운전 체계를 실증했다. 이후 'Smart-CHP 리더스 포럼'을 출범해 공공·민간 에너지기업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는 등 열병합발전 자동화 기술의 표준화 및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 열·전기 공급이라는 공공서비스 본연의 역할을 디지털 기술로 고도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클릭자동운전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발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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