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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장관 "6·25 전쟁서 순직한 교도관 167명, 헌신·희생 잊지 않을 것"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6.06.25 15:36
수정 2026.06.25 15:36

"법치 살아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희생에 보답하는 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전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전쟁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167명의 교도관과 투철한 용기로 귀감이 된 법무 공직자들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 번영의 대한민국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숭고한 희생으로 세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북한군의 남침에 맞서 최전방 개성형무소를 끝까지 사수하다 전사한 우학종 소장,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질서 유지와 수용자 피란이라는 책무를 다한 안병률 춘천형무소장 같은 분들이 대표적인 영웅"이라며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절대 잊히지 않도록 합당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순직 법무 공직자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국민의 인권과 자유, 법치가 살아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그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법무부는 법무행정 주무 부처로서 법치의 확립과 강력한 범죄 근절로 사회 안보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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